연예
빅토리아, 깜짝 놀란 신년 연애운···MBC ‘우상본색’
입력 2014-12-19 15: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MBC 송년특집 ‘우상본색에 출연한다.
‘우상본색은 MBC가 중화권을 대상으로 제작한 ‘보이는 라디오 형태의 뉴미디어 플랫폼 유통 프로그램이다.
빅토리아는 지난 5월 ‘우상본색 7회에 출연했다. 이 방송은 중국에서만 3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그의 광범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올해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이다.
빅토리아는 특별 게스트로 선정돼 ‘우상본색 스튜디오를 다시 찾았다.

그는 ‘빅토리아 어워즈-신인친구 부문에서 배우 차태현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근 진행 중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촬영장에서 핫도그를 건네는 선배의 모습에 감동했기 때문.
이어 ‘운명의 책 코너에서는 2015년에 묻고 싶은 말을 선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빅토리아는 내년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까요?”라는 질문을 골랐다.
그는 첫 출연 당시에도 빨리 결혼하고 싶었지만 이미 어려운 목표가 되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빅토리아에게 ‘우상본색 운명의 책이 내놓은 답은 ‘먹고 살기 힘들 것이란 의미심장(?)한 말이었다.
빅토리아는 또 중국어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그간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중국어 사투리 인사말을 보여줬다. 친구인 조미와 ‘러빙유를 즉석에서 함께 부르는 등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도 발산했다.
빅토리아의 ‘우상본색 송년특집은 오는 27일 중국 동영상채널 ‘YoukuTudou와 푹(pooq)을 통해 공개된다. 추후 MBC Musi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