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실종 미군 중 2명 생존 희망"
입력 2007-05-21 05:27  | 수정 2007-05-21 05:27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지난 12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외곽에서 실종된 미군 3명이 살아 있는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2명은 생존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령관은 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실종 일주일 째에 미군은 4천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폈으며, 알-카에다 방계조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종자 수색작전을 돕고 있다는 한 이라크 장교는 바그다드 남부 마흐무디야 지역에서 납치가 일어났던 전투에 참가한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말해 실종자 수색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