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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통진당 해산 명령…정당의 자유 훼손 우려"
입력 2014-12-19 14:22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정당 해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정당의 자유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헌법적 가치의 최후의 보루는 헌법재판소"라며 "가장 중요한 헌법적 가치는 정당의 자유를 포함한 결사·사상의 자유인데, 앞으로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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