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웃렛 가산점, 자선바자회 진행
입력 2014-12-19 13:49  | 수정 2015-02-26 14:08

현대아웃렛이 자선바자회를 연다.
현대아웃렛 가산점은 금천구청·어린이재단과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 돕기를 위한 '자선大바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남성의류·SPA브랜드·아웃도어 등 겨울 상품을 최대 80%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훈훈한 산타' 이벤트로 현대아웃렛 내 전시된 북극곰 인형 '곰고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한 사람당 1000원씩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면 100% 당첨 스크레치 쿠폰이 증정된다.
행사 수익금과 이벤트로 모아진 기부금은 금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의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게획이다.
현대아웃렛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이 쇼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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