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윤형주가 의사가 아닌 가수로 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여유만만에서 윤형주가 의대 진학 후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가수로 살게 된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윤형주는 음대가 아닌 의대 진학 후 본과 3학년 때 학업을 포기했다.
이에 의대를 포기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윤형주는 내가 의사로 살아갈 생각을 해봤다. 한 군데 앉아서 환자를 100명 씩 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해지더라”며 난 그만큼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고, 남이 안 하는 노래와 음악을 하는 걸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형주는 세시봉, 트윈폴리오의 일원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며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형주 의사 포기에 네티즌들은 윤형주,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해” 윤형주, 멋지다” 윤형주, 각자 길이 다 정해져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