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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입원 전…재산 가압류 통보 받아 "안타깝다"
입력 2014-12-19 11:54 
'김구라 공황장애' / 사진= 스타투데이
김구라, 공황장애 입원 전…재산 가압류 통보 받아 "안타깝다"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 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지난 18일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원인이 결국 아내 이모 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구라가 이날 오전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셔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방송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다. 특별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깝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이날 예정됐던 '세바퀴'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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