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석희 “누가 김혜자에게 깍쟁이처럼 하겠냐”
입력 2014-12-19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김혜자가 손석희 앵커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김혜자는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뉴스룸에 출연해 뉴스를 보면서 손석희 앵커가 깍쟁이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 중 오늘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며 손석희 앵커가 되게 깍쟁이인데 나한테는 그렇지 않게 대해서 좋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김혜자는 연신 소녀 같은 미소를 지었다.

손석희 앵커는 사실 김혜자에게 누가 깍쟁이처럼 대할 수 있냐”고 유머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자는 5년 만에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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