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왕의 얼굴의 조윤희가 서인국을 결국 가슴 깊이 품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는 광해(서인국 분)과 정화(김희정 분)의 정략결혼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정화가 아닌 가희(조윤희 분)과 혼인을 약속한 사이였으나 역적으로 몰린 가문의 딸인 가희를 맞을 수 없었다.
그는 정치적 혼인을 두고 고심했다. 가슴에 품은 사랑을 택하느냐, 든든한 조력자를 택하느냐 였던 것. 고심 끝에 결국 조력자가 되어준 정화와 혼례를 치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광해와 정화는 백년가약을 맺었다.
광해와 정화의 혼례식을 지켜본 가희는 착찹해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내가 광해왕자를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건 죄가 아니겠지. 왕자님을 마음속에 품는 건 괜찮겠지.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만 품고 있는 건 되잖아”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는 광해(서인국 분)과 정화(김희정 분)의 정략결혼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정화가 아닌 가희(조윤희 분)과 혼인을 약속한 사이였으나 역적으로 몰린 가문의 딸인 가희를 맞을 수 없었다.
그는 정치적 혼인을 두고 고심했다. 가슴에 품은 사랑을 택하느냐, 든든한 조력자를 택하느냐 였던 것. 고심 끝에 결국 조력자가 되어준 정화와 혼례를 치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광해와 정화는 백년가약을 맺었다.
광해와 정화의 혼례식을 지켜본 가희는 착찹해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내가 광해왕자를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건 죄가 아니겠지. 왕자님을 마음속에 품는 건 괜찮겠지.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만 품고 있는 건 되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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