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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서은하·조지아, 백야 임신 확신…'헛구역질'까지
입력 2014-12-18 21:44 
'압구정 백야' / 사진= MBC
'압구정 백야' 서은하·조지아, 백야 임신 확신…'헛구역질'까지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이보희 황정서 모녀가 박하나의 임신을 확신했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49에서 서은하(이보희 분) 조지아(황정서 분) 모녀는 백야(박하나 분)의 임신을 확신했습니다.

서은하는 백야에게 "다음 주에 얘 연기연습 시작한다. 피부 관리도 다녀야 하고"라며 돈을 더 쥐어줬고, 백야가 거부하자 "보니까 월급 얼마 안 된다. 다달이 내가 따로 챙겨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은하는 "남자친구 아직 없지?"라고 물었고, 백야는 "생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조지아가 "속 시원히 좀 말해봐라"고 다그치자 백야는 "확실해지면"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 말에 서은하는 '이게 아무래도 사고 쳤다'며 백야의 배를 훔쳐보곤 임신을 확신했습니다.

앞서 백야가 식사 중 복수심 탓에 체기를 보이며 헛구역질하자 상상력을 발휘한 것. 조지아 역시 "야야 왜 헛구역질하지? 혹시 TV로 보던 그건가?"라며 백야의 임신을 의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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