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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조나단, 박하나에게 진심 고백…“적당히 만나다 끝날 인연 아냐”
입력 2014-12-18 21:40 
사진=압구정백야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민수와 박하나가 정식으로 교제를 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백야(박하나 분)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은 백야를 고급 레스토랑으로 불러 너에게 호감 있는 것 지금까지 흘렸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느낌이라는 게 있어. 처음엔 힘들지만 적당히 만나다 끝날 인연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너 만나고 나 자신을 알았다”라며 감정 강요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발끈하며 유약한 사람 싫다. 싫으면 그 동안 억지로 만나지 않았다. 소장님이 감수한다면 난 피하지 않는다”라고 고백을 받아들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