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킹'
장난감 티라노킹이 판매 2분만에 완판됐습니다.
롯데마트는 18일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7만5000원), '다이노포스 DX 프테라킹'(6만5000원) 등을 포함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총 10여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티라노킹을 향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의식해 이날 롯데마트는 로봇 한정 판매(1인 1개)를 진행했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2분 만에 물품이 동났습니다.
롯데마트에 앞서 지난 16일 정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완구를 개당 7만5000원 가격으로 500개 한정 판매했지만 바로 완판됐습니다.
티라노킹 가격은 대형마트 정상가가 7만5000원이지만 온라인몰에서는 심지어 20만~3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완구 품절 사태가 속출하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18일부터 크리스마스 기획전에서 매일 한정 수량씩 제품 판매에 나선 것입니다.
모두 조기 품절을 감안해 1인 1개 구매로 제한해 판매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완구전문사이트 토이저러스몰에서 7만5000원에 한정 판매한 티라노킹 250개가 4분 만에 동이 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사이트는 접속자 4만여 명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돼 20여 분간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이후 3일간 판매된 750개도 20여 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인터넷에는 티라노킹 가격비교 사이트까지 생겼고 각종 블로그나 중고상품 거래 온라인 카페 등에는 애타게 티라노킹 장난감을 찾는 부모들의 글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카페·사이트에서는 쓰던 티라노킹을 13만~15만원에 내놓아도 불과 몇 분 만에 구매자들이 모여듭니다.
심지어 중고판매를 하겠다고 온라인에 글을 올려 놓고 돈만 입금받고 상품을 보내주지 않는 '먹튀' 사기에, 조직적으로 구매한 후 프리미엄을 붙여 온라인몰에서 되파는 티라노킹 재테크족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세중 토이저러스 파트장은 "하루에 1000통 정도 문의 전화를 받는다"며 "기대 이상의 수요에 일부 개인이나 업자들의 사재기 등으로 현재 추가 물량을 소량씩 판매해도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반다이코리아는 이날부터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물량 공급을 확대,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전 모델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일부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1인 1개 구매 정책도 당분간 지속할 방침입니다.
반다이코리아 관계자는 "12월에 공급될 다이노포스 시리즈는 11월 물량보다 대폭 늘었다"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우선 공급한 이후 내년 5월까지 물량을 추정해 글로벌 생산기지에 주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티라노킹' '티라노킹' '티라노킹' '티라노킹'
장난감 티라노킹이 판매 2분만에 완판됐습니다.
롯데마트는 18일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7만5000원), '다이노포스 DX 프테라킹'(6만5000원) 등을 포함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총 10여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티라노킹을 향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의식해 이날 롯데마트는 로봇 한정 판매(1인 1개)를 진행했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2분 만에 물품이 동났습니다.
롯데마트에 앞서 지난 16일 정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완구를 개당 7만5000원 가격으로 500개 한정 판매했지만 바로 완판됐습니다.
티라노킹 가격은 대형마트 정상가가 7만5000원이지만 온라인몰에서는 심지어 20만~3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완구 품절 사태가 속출하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18일부터 크리스마스 기획전에서 매일 한정 수량씩 제품 판매에 나선 것입니다.
모두 조기 품절을 감안해 1인 1개 구매로 제한해 판매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완구전문사이트 토이저러스몰에서 7만5000원에 한정 판매한 티라노킹 250개가 4분 만에 동이 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사이트는 접속자 4만여 명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돼 20여 분간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이후 3일간 판매된 750개도 20여 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인터넷에는 티라노킹 가격비교 사이트까지 생겼고 각종 블로그나 중고상품 거래 온라인 카페 등에는 애타게 티라노킹 장난감을 찾는 부모들의 글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카페·사이트에서는 쓰던 티라노킹을 13만~15만원에 내놓아도 불과 몇 분 만에 구매자들이 모여듭니다.
심지어 중고판매를 하겠다고 온라인에 글을 올려 놓고 돈만 입금받고 상품을 보내주지 않는 '먹튀' 사기에, 조직적으로 구매한 후 프리미엄을 붙여 온라인몰에서 되파는 티라노킹 재테크족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세중 토이저러스 파트장은 "하루에 1000통 정도 문의 전화를 받는다"며 "기대 이상의 수요에 일부 개인이나 업자들의 사재기 등으로 현재 추가 물량을 소량씩 판매해도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반다이코리아는 이날부터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물량 공급을 확대,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전 모델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일부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1인 1개 구매 정책도 당분간 지속할 방침입니다.
반다이코리아 관계자는 "12월에 공급될 다이노포스 시리즈는 11월 물량보다 대폭 늘었다"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우선 공급한 이후 내년 5월까지 물량을 추정해 글로벌 생산기지에 주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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