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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god 박준형 뭐라 말했나 보니…'가슴 먹먹'
입력 2014-12-18 18:44 
김구라 공황장애 / 사진= 스타투데이
김구라 공황장애, god 박준형 뭐라 말했나 보니…'가슴 먹먹'

김구라 공황장애

god 멤버 박준형이 김구라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걱정스런 마음을 표현해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18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라야 어제 촬영 중 내가 너 계속 땀 흘린다고 했는데, 넌 괜찮다고 하더니. 지금 뉴스 기사로 너 오늘 입원했다고 읽었어.ㅜㅜ"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MBC '라디오스타' 녹화 사진을 게재한 박준형은 "네 번호도 업고, 네 SNS 아이디도 몰라서 그냥 이걸로 너한테 전달됐으면 해서, 여기에 응원 메시지 보낸다~ 빨리 완쾌돼서 다시 너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 보여줘라. 유노우?"라며 김구라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세바퀴'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MBC '세바퀴' 측은 MC 이유리, 신동엽, 서장훈, 육중완과 녹화를 진행중입니다.

김구라 측은 한 매체에 "공황장애 진단은 예전에 받았다. 최근 증상이 심해졌다. 가슴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식은땀을 많이 흘렸다. 스트레스가 심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방송 활동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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