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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18일 인천안산초등학교의 날 실시
입력 2014-12-18 15:47 
사진=인천전자랜드 제공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경기를 인천안산초등학교 스쿨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인천안산초등학교와 지난 11월 18일 제휴 협약식을 맺고 양자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농구 체험(홈 경기 관람 및 농구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 협약을 맺었다.
스쿨 데이 행사로는 안산 초등학교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스타팅 선수 하이 파이브 이벤트와 안산 초등학교 오장석 교장의 응원 메시지 전달 및 시투가 있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약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올시즌 12승 13패를 기록 중인 전자랜드는 5할 승률 복귀에 도전하며 6위인 kt는 이날 승리할 경우 5위로 도약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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