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팀 PSV 에인트호번이 오늘(18일) 새벽 홈구장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박지성을 위한 은퇴식을 열었습니다.
에인트호번 팬들은 박지성의 네덜란드식 발음인 '위숭빠레'를 연호했고 박지성의 모습이 그려진 대형 통천도 내걸었습니다.
박지성은 2003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에인트호번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던 지난 시즌에는 임대 선수로 뛰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에인트호번 팬들은 박지성의 네덜란드식 발음인 '위숭빠레'를 연호했고 박지성의 모습이 그려진 대형 통천도 내걸었습니다.
박지성은 2003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에인트호번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던 지난 시즌에는 임대 선수로 뛰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