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장동민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한마디에 대학 행사 '뚝'

'더 지니어스3 장동민'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최종우승자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17일 장동민은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블랙가넷'(더 지니어스3) 결승전에서 오현민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결승전 1라운드 게임은 십이장기 게임이었습니다.

바둑 3단인 오현민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었지만, 장동민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1라운드는 결국 오현민의 승리로 끝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선 장동민이 10: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 게임 '베팅! 가위바위보'에서 승기를 잡은 장동민이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됐습니다.

이어 그는 더 지니어스3 1등 상금 60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 가'에서 장동민은 부산으로 행사 간다는 걸스데이 유라에게 "나도 껴달라 대학행사 못 한지 백만 년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장동민은 "대학교 가서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 중일 때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 다음부터 행사가 뚝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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