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팬택,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 신규 개설
입력 2014-12-18 09:53 

팬택이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팬택은 현재 매각절차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사후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수서점은 23번째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다. 팬택은 지난해부터 서비스센터를 이마트에 입점시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독자 운영중인 서비스센터를 합하면 총 100여 개가 운영중이다.
수서점 서비스센터는 강남, 송파구와 가까워 해당 지역내 서비스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대기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과 핸드폰이 수리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팬택은 사후지원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베가 R3, 베가 넘버6, 베가 아이언 등 3개 모델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롤리팝 지원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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