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김종국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중국을 사로잡은 스타로 방송인 김종국이 소개됐다.
SBS ‘런닝맨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종국은 선글라스, 마스크를 쓰고 가도 다 알아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항 라운지에 있어도 팬 사인회처럼 직원들이 몰려든다. 어릴 때나 해보던 걸 중국에서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중국에서 영화 ‘런닝맨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중국은 예능이 있기가 많으면 영화로 만들더라. 영화 때도 부탁이 들어와서 출연하게 됐다. 한국 가수 지망생 역할로 나온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는 부끄러운 얘기고 믿기 힘든 현실이지만 영화나 드라마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중국하고 종국이랑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런 면도 있지 않을까”라고 인기 요인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