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에딘슨 볼퀘즈가 캔자스시티 로열즈로 간다.
‘SB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1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볼퀘즈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2000만 달러. ‘CBS스포츠 등 타 언론사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볼퀘즈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에서 32경기에 등판, 192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08년 신시내티에서 33경기에 나와 17승 6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던 그는 이후 부진에 시달리며 저니맨 생활을 계속했다. 샌디에이고, LA다저스를 거친 그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에 입단했고, 이곳에서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전날 요한 피노를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자원을 보강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했다.
[greatnemo@maekyung.com]
‘SB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1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볼퀘즈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2000만 달러. ‘CBS스포츠 등 타 언론사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볼퀘즈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에서 32경기에 등판, 192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08년 신시내티에서 33경기에 나와 17승 6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던 그는 이후 부진에 시달리며 저니맨 생활을 계속했다. 샌디에이고, LA다저스를 거친 그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에 입단했고, 이곳에서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전날 요한 피노를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자원을 보강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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