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부처 기자실 대부분 폐쇄키로
입력 2007-05-19 13:42  | 수정 2007-05-19 13:42
정부가 각 부처 기자실을 대폭 없애고 세종로 중앙청사와 과천청사, 대전청사 3곳으로 통·폐합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며 최종 결론이 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기자실 폐쇄가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폐쇄하는 것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신종 언론통제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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