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부터 쏘렌토-카니발까지 다양해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부터 쏘렌토-카니발까지 다양해

올해의 안전한 차 공개

올해의 안전한 차가 공개됐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에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이 뽑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평가 대상인 13개 차종 가운데 제네시스가 가장 높은 96.6점을 받아 최우수 자동차로, 쏘렌토와 카니발은 각각 92.1점과 91점으로 우수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은 충돌과 주행, 사고 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종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기아 쏘울과 포드 익스플로러는 각각 2등급과 3등급을 받았고 충돌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르노삼성 QM3는 5등급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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