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즐거운 家’ 혜리, 유라의 열띤 모종심기 강의에 꾸벅꾸벅 졸아 ‘웃음’
입력 2014-12-17 23:39 
사진=즐거운 가 캡처
[MBN스타 송미린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유라의 모종심기 설명을 듣지 않고 졸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家)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유라와 혜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혜리에게 모종심기 임무를 맡기고 자리를 떠났다. 먼저 모종심기 방법을 전수받은 유라는 혜리를 앉혀놓고 모종을 심는 방법을 설명했다.

유라의 설명이 몇 분도 채 되지 않은 새에 혜리는 꾸벅꾸벅 졸았다. 유라는 그런 혜리를 눈치 채지 못하고 쉴새 없이 호미질을 하며 설명했다. 이같은 유라의 모습은 호미질 마스터로 빙의한 듯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혜리는 잠을 깨려 일어나도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일어나서도 조는 혜리의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다.

한편, ‘즐거운 가는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짓고 실제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