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이순재가 이성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 분)를 찾아 의미심장한 말로 경고로 하는 백경(이순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한 밤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백경은 전하께서는 술잔 기울일 때가 아니다”라면서 만물이 움직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 천지를 뒤흔들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신이 술 한 잔 올리고 돌아가겠다”고 말한 뒤, 술을 올렸다. 하지만 잔에 가득 찬 것은 핏물이었고, 선조는 깜짝 놀라며 술잔을 내던졌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 분)를 찾아 의미심장한 말로 경고로 하는 백경(이순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한 밤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백경은 전하께서는 술잔 기울일 때가 아니다”라면서 만물이 움직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 천지를 뒤흔들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신이 술 한 잔 올리고 돌아가겠다”고 말한 뒤, 술을 올렸다. 하지만 잔에 가득 찬 것은 핏물이었고, 선조는 깜짝 놀라며 술잔을 내던졌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