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손잡고 “같이 있는 시간 행복하고 좋아”
입력 2014-12-17 22:16 
‘미스터백’에서 장나라가 무엇인가를 아는 듯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사진=미스터 백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미스터백에서 장나라가 무엇인가를 아는 듯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은하수(장나라 분)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데이트를 하던 중 자신의 숨겨둔 마음을 고백하려 해 긴장을 안겼다.

이날 하수는 신형과 걸어가던 중 빤히 그를 바라본다. 그 후 같이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좋아서 불안한가봐요”라고 말한다.

아무런 말도 안하는 신형을 바라보며 하수는 먼저 손을 잡고 남아있는 길을 걷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애매모호한 기분으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하수는 신형이 자신의 곁을 떠날 것 같아 불안한 상황.

그러나 애매모호도 잠시,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 보이는 하수와 신형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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