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故신해철 자녀, 납골당에 놓인 사진에 “아빠랑 비슷한 그림있다”
입력 2014-12-17 21:58  | 수정 2014-12-17 22:02
사진=한밤 캡처
[MBN스타 송미린 기자] 故신해철의 49재 추모식이 진행된 가운데 그의 어린 자녀들이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17일 오후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이하 ‘한밤)에서는 故신해철의 49재 추도식이 전파를 탔다.

49재에는 고인의 부인과 아이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추도식에서 신해철의 아내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엄마와 함께 아빠의 추모식에 참석한 어린 신해철의 자녀들은 아직 아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듯 했다. 신해철의 자녀들은 납골당에 안치된 그의 사진을 보며 아빠랑 비슷한 그림 있어”라고 말해 아빠가 하늘나라로 떠난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이는 지켜보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신해철의 아내는 추모식에 와준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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