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수진, 프로골퍼에서 패션디자이너로 ‘깜짝 변신’
입력 2014-12-17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여자 프로골퍼 양수진의 패션 디자이너 이력이 공개됐다.
양수진은 지난 8월 메인 스폰서이자 의류 후원 브랜드 파리게이츠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양수진 프로가 지난해 11월부터 총 10개월에 걸친 작업의 결과물로 양수진 프로가 직접 디자인을 하고 컬러와 소재까지 모든 것을 결정했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총 12모델로 티셔츠, 니트, 셔츠, 스웻셔츠, 큐롯 팬츠, 스냅백 등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수진은 평소 골프 경기를 진행할 때부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양수진은 17일 진행된 2014 한국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디자이너로서 남자친구 김승혁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챙겨주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