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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사생활 촬영에 성폭력까지?…"대응할 가치도 없다"
입력 2014-12-17 21:03 
장기하 /사진=빅이슈
장기하, 사생활 촬영에 성폭력까지?…"대응할 가치도 없다"
'장기하'

가수 장기하가 악성루머에 휩싸였습니다.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게재됐습니다.

게시물은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장기하를 상대로 고소하겠다는 내용으로,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것입니다.

해당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장기하는 소속사를 통해 "내용이 사실 무근이고 허황되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단 무대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상태"라면서 "해당 게시물로 아직은 장기하씨 본인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바 무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라도 지금과 같은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되어 피해가 발생한다고 판단되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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