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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아스트 ..다음주 상장 앞두고 급락 ‘5주 최저가’
입력 2014-12-17 16:41 
코스피 지수가 유가급락과 러시아의 악재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지며, 간신히 1900선은 지켰으나 사흘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1,900.16p(▼3.97, -0.21%)를 코스닥은 533.06p(▼1.09, -0.20%)를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3일 상장 예정인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원(▼1500, -6.98%)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24일 상장 예정인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1만원(▼600, -5.56%)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8만원(▼15,000, -1.68%)으로 하락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400원(▼550, -1.34%)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으며,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2750원(▼950, -6.93%)으로 급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지난 9월 기술성 심사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1200원(▲100, +0.90%)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은 11만원(▼4000, -3.51%)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그 밖에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6000원(▲1500, +10.34%)으로 어제 공모 철회로 인한 급락 분을 일부분 만회했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4450원(▲100, +2.3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으며,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750원(▲250, +1.2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7800원(▼150, -1.89%)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550원(▼250, -1.95%)으로 반락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각각 1만750원(▼250, -2.27%), 3만9000원(▼500, -1.2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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