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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배종옥 미모, 애인 호흡 될 정도로 아름다워”
입력 2014-12-17 15:06  | 수정 2014-12-17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재중이 대선배 배종옥의 동안 미모를 극찬했다.
김재중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TS-5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년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에서 극중 엄마 역으로 나오시는 배종옥이 정말 젊고 아름다우시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역인 고성희 씨에게는 미안하지만 (배종옥은) 애인 역할을 해도 될 정도로 아름다우시다”며 극중 엄마바보 같은 아들로 출연 중인데 감정이입이 잘 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즉석 애교 요청에 배종옥을 향해 엄마 배고파요. 밥 사주세요”라고 센스있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화제작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내년 1월 9일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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