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ELB 및 종목형·지수형 ELS 2종 판매
입력 2014-12-17 14:27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원금을 보장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및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ELB 26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대 16.5% 를 추구하도록 설계돼 있다. 만기는 1년 6개월로 원금 101.5%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참여율 100%를 적용해 최대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의 101.5%가 보장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이고,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다”며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가연계증권 E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종목형 '키움증권 ELS 476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보통주이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43.50%(연 수익률 14.50%)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3.50%(연 수익률 14.5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43.50%(연 수익률 14.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지수형 '키움증권 ELS 477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7.30%(연 수익률 9.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27.30%(연 수익률 9.1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27.30%(연 수익률 9.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