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검찰 출석
입력 2014-12-17 13:52  | 수정 2014-12-17 13:55
[속보]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검찰 출석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정에 출석했습니다.

참여연대가 조 전 부사장을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비행기를 게이트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넣었거나 사무장과 승무원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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