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만식 “출연 계기? 하정우 전작 ‘롤러코스터’ 오프닝 7분 보고 결정”
입력 2014-12-17 11:58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만식이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한 하정우의 연출력을 칭찬했다.

정만식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만식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하정우 감독의 전작 ‘롤러코스터 오프닝 영상 7분을 보고 다음 작품에 출연하고 싶더라. 시나리오 보지도 않고 출연 하겠다고 했다. 정말 ‘롤러코스터를 잘 봤다”고 하정우의 전작에 대한 애정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극에서 정만식은 한 동네에서 즐겁게 지내왔지만 아이들 싸움으로 인해 우정이 흔들리게 되는 이웃사촌 심씨 역으로 등장한다.

‘허삼관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하지원 분)와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 코믹휴먼드라마다. 오는 2015년 1월15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