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P 청담동 사옥, 76억원에 매각…새 주인은 SK그룹 회장 여동생
입력 2014-12-17 11:33  | 수정 2014-12-17 11:47
JYP 엔터테인먼트 청담동 사옥이 팔렸다. 새 주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다.
지난 달 25일 최 이사장은 JYP의 최대주주 겸 수장인 박진영으로부터 76억원대에 서울 청담동 JYP 사옥을 매입했다. 토지 329.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을 포함했다.
이번 매각은 특별한 이유가 아닌, 이사 계획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YP는 JYP 사옥을 포함해 5개 곳으로 나눠져 업무를 보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으로 사회적 기업과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