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캐스팅 1순위로 생각한 하지원, 함께 작업해 영광”
입력 2014-12-17 11:28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하정우가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하지원에 대해 칭찬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하정우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난 매우 복을 받은 것 같다. 시나리오를 들고 하지원을 1순위로 생각했는데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출과 연기를 맡은 하정우은 극에서 화려한 말빨, 밴댕이보다 좁은 속을 가진 허삼관 역을 맡았다.

‘허삼관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하지원 분)와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 코믹휴먼드라마다. 오는 2015년 1월15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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