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조선 중기 건축양식…가치 높아"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소식 화제'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소식이 화제입니다.
17일 문화재청은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 보광사 극락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4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광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 의상대사(義湘大師)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조선왕조를 거치면서 세종대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시조 청기군 심홍부의 묘소를 수호했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광사 극락전은 근래에 보수 공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만력(萬曆)43年(1615)'의 기록이 있어 조선 중기에 중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조선 중기 건축양식의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극락전과 같은 다포계 맞배지붕 형식은 17세기 불전 건축과 공통점이 많아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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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화재청은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청송 보광사 극락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4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광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 의상대사(義湘大師)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조선왕조를 거치면서 세종대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시조 청기군 심홍부의 묘소를 수호했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광사 극락전은 근래에 보수 공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만력(萬曆)43年(1615)'의 기록이 있어 조선 중기에 중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조선 중기 건축양식의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극락전과 같은 다포계 맞배지붕 형식은 17세기 불전 건축과 공통점이 많아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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