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너’ 패디 콘시딘, 영국남자의 매력으로 ‘여심 저격’
입력 2014-12-17 11:01 
사진=포스터
[MBN스타 송미린 기자] 영국 배우 패디 콘시딘이 영화 ‘아너(감독 샨 칸)에 출연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 스튜디오후크는 17일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패디 콘시딘이 지난 11일 개봉한 ‘아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패디 콘시딘은 영화 ‘신데렐라 맨 ‘뜨거운 녀석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갔다. 또한 영화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의 사이먼 로스 역으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거기에 그는 영화 ‘디어 한나에서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변신해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뽐내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 ‘아너에서는 아픈 과거를 간직한 고독한 살인청부업자 바운티로 분해 모나(아이샤 하트 분)를 죽여야 하지만 목숨을 걸고 살리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물로 변신,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너는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해 가족들로부터 명예살인으로 인한 살해의 위기에 놓인 파키스탄인 모나(아이샤 하트 분)와 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살려주려고 하는 살인청부업자 바운티의 잔혹하고 처절한 액션 스릴러로 지난 11일 개봉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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