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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무릎 재활 위해 극비리 귀국
입력 2007-05-18 17:27  | 수정 2007-05-18 17:27
한달 전 무릎 수술을 받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 선수가 오늘(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극비리에 귀국했습니다.
목발을 짚은 채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 선수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와 경기도 수원의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박지성 에이전트사는 "박지성이 당분간 수원에 머물며 휴식과 재활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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