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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주파수 37.2’ 진현빈, 숨겨온 댄스 실력 선보여 ‘설렘지수UP’
입력 2014-12-17 09:54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수요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에서 공연기획자 정준영 역의 배우 진현빈이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1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진현빈은 수줍은 미소로 파트너에게 춤을 권하는 모습이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진현빈은 막상 촬영에 돌입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수줍은 미소를 지운 채 천연덕스럽게 파트너를 밀고 당기는 등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집중했다.

진현빈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댄스 학원까지 찾아가 직접 강습을 받고 연습에 매진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 결과 진현빈은 라틴 댄스 첫 도전이었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능숙하게 춤을 이어가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옴니버스 형식의 ‘사랑 주파수 37.2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첫사랑의 추억부터 연인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까지 매회 다른 각양각색 지극히 평범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는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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