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화제다.
이윤진은 고려대 영어영문과 졸업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했다. 이후 고려대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세계여성포럼, 아시아 경제 공동체 포럼에서 영어통역과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디아지오 코리아 헤이그클럽 기자 간담회에서는 베컴의 통역을 맡은 바 있다.
한때는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OBS 경인방송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범수와 결혼 전에는 톱스타 비와 24시간 동행하는 영어 과외선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14세 연상 배우 이범수와는 영어를 가르치다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에게 이끌렸다는 두 사람은 2010년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부부애를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진은 같이 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남편과 함께 간다”며 그 때마다 평소 못 보던 연예인들 구경도 한다. 재밌더라”고 부부동반으로 공식석상에 서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윤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진, 이범수 아내구나” 이윤진, 아나운서였네” 이윤진, 김범수와 잘 어울려” 이윤진, 베컴 통역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