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하고 일본과 중국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우리 코스피 시장도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 흐름과 앞으로 전망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승택 기자?
질문1>
삼성전자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구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비롯한 it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집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56만원선도 무너지면 현재 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1년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지난 2006년 6월의 54만1천원에 바싹 접근해 있습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전세계 D램가격 약세와 14영업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지 만 이날 외국계 회원사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하이닉스도 3만원대 밑으로 하락한 주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3% 넘게 오른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인 현물과 선물을 동반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현물과 선물을 3천억원 넘게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운수장비, 건설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경남기업은 7%, 대림산업은 4%넘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하락한 1602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동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전날보다 하락한 706P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도 태웅과 오스템 임플란트, 엘지텔레콤을 빼놓고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질문2>
앞으로 주식시장흐름과 투자전략도 알아보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가격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익 모멘텀의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조정폭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특히 오늘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종목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인만큼 상승추세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장중한 때 1600P가 위태롭던 증시는 개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세로 1600선을 지켜냈습니다.
따라서 지수등락을 살피기보다는 개별기업의 주가 흐름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도업종을 보유하신 투자자들은 종목들은 유지하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금융, 통신업종이 추가하락할 때 매수 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 흐름과 앞으로 전망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승택 기자?
질문1>
삼성전자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구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비롯한 it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집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56만원선도 무너지면 현재 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1년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지난 2006년 6월의 54만1천원에 바싹 접근해 있습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전세계 D램가격 약세와 14영업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지 만 이날 외국계 회원사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하이닉스도 3만원대 밑으로 하락한 주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3% 넘게 오른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인 현물과 선물을 동반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현물과 선물을 3천억원 넘게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운수장비, 건설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경남기업은 7%, 대림산업은 4%넘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하락한 1602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동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전날보다 하락한 706P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도 태웅과 오스템 임플란트, 엘지텔레콤을 빼놓고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질문2>
앞으로 주식시장흐름과 투자전략도 알아보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가격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익 모멘텀의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조정폭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특히 오늘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종목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인만큼 상승추세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장중한 때 1600P가 위태롭던 증시는 개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세로 1600선을 지켜냈습니다.
따라서 지수등락을 살피기보다는 개별기업의 주가 흐름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도업종을 보유하신 투자자들은 종목들은 유지하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금융, 통신업종이 추가하락할 때 매수 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