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인이 손수 만든 국내 명품 핸드매이드 가방 브랜드 아임봄(I'm vom) 출시
입력 2014-12-16 19:35  | 수정 2014-12-16 19:35

-유럽의 부티크 문화를 청담동에 재현

핸드메이드 가방이 2015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명품 핸드메이드 가방브랜드인 아임봄(I'M VOM)이 오늘(16일) 공식 런칭했습니다.

유명 백화점과 편집샵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임봄은 전 세계적으로 얼마 남지 않는 장인들의 기술력으로 만들며 가방 하나 제작에 5~10일 걸리는 수제명품입니다.

30년 이상의 고급핸드백 경력을 가진 장인들의 섬세하고 꼼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아프리카 농장에서 공수한 악어가죽을 비롯해 해외 명품에서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소재와 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임봄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해 40여 가지가 넘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가격은 거품을 완전히 빼 가방은 100만 원대 부터, 클러치는 50만 원대이며, 각종 소품군(키홀더,가방장식 등)은 15만 원 부터 한정판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임봄 아임봄 대표는 "한국인의 미적 감각과 손기술을 널리 알려 디자인 자주국으로서 해외 명품들과 경쟁할 때"라며 "가격의 거품은 빼고 디자인은 독창적인 우리 명품이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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