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조종실로 여배우들을 불러들인 기장이 해고됐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아일랜드 일간지인 ‘아이리쉬 인디펜던트는 멕시코의 항공회사 ‘마그니차터스에서 근무하던 한 항공사 기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칸쿤에서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중 비행기에 탑승한 미모의 여배우 2명을 조종실에 태운 사실이 드러나 해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9.11사태 이후 일반인의 조종실 출입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이에 항공회사 측은 승객의 안전을 볼모로 장난쳤다”는 이유로 기장을 해고했다.
기장은 항공기에 탄 여배우 에스메랄다 우갈데(23)와 사마디 센데하스(19)를 조종실로 초대했다. 조종실만 둘러보고 돌아갔다면 스캔들도 터지지 않았으련만, 여배우 2명의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문제는 불거졌다.
조종석에 앉아봐도 되냐”는 여배우말에 기장은 망설임없이 자리를 내줬다. 거기다 기분이 업됐는지 모자까지 벗어줬다.
이 철없는 여배우들은 한껏 섹시한 포즈를 취한 채 인증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후에 여배우들은 급히 사진을 내렸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진 뒤였고, 기장과 여배우들에게 비판이 쇄도했다.
항공회사는 바로 문제의 기장을 해고했다. 마그니차터스의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조종실의 안전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회사 정책상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못을 박았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아일랜드 일간지인 ‘아이리쉬 인디펜던트는 멕시코의 항공회사 ‘마그니차터스에서 근무하던 한 항공사 기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칸쿤에서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중 비행기에 탑승한 미모의 여배우 2명을 조종실에 태운 사실이 드러나 해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9.11사태 이후 일반인의 조종실 출입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이에 항공회사 측은 승객의 안전을 볼모로 장난쳤다”는 이유로 기장을 해고했다.
기장은 항공기에 탄 여배우 에스메랄다 우갈데(23)와 사마디 센데하스(19)를 조종실로 초대했다. 조종실만 둘러보고 돌아갔다면 스캔들도 터지지 않았으련만, 여배우 2명의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문제는 불거졌다.
조종석에 앉아봐도 되냐”는 여배우말에 기장은 망설임없이 자리를 내줬다. 거기다 기분이 업됐는지 모자까지 벗어줬다.
이 철없는 여배우들은 한껏 섹시한 포즈를 취한 채 인증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후에 여배우들은 급히 사진을 내렸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진 뒤였고, 기장과 여배우들에게 비판이 쇄도했다.
항공회사는 바로 문제의 기장을 해고했다. 마그니차터스의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조종실의 안전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회사 정책상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