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이튠 측 “이준-천둥, 엠블랙 탈퇴 확정…팀 3인조로 재정비”
입력 2014-12-16 16:28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이준과 천둥 탈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후 제이튠캠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그간 이준, 천둥과 재계약 논의 과정을 거쳤고 멤버들과 회사 간의 오랜 논의 끝에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멤버는 개인적으로 연기자와 음악가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고,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두 멤버의 팀 활동 종료 입장과는 무관하게 엠블랙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엠블랙은 내년 상반기에 3인조로 앨범을 발표 할 계획이며, 솔로 음반 및 개별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엠블랙을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은 같은 날 법무법인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그룹 활동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현 소속사인 제이튠캠프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그룹 활동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