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은행거래신청서 개선

외환은행은 고객 정보보호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은행거래신청서 서식을 은행권 최초로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편성 강화 차원에서 원화 예금거래와 외화 예금거래 신청서를 합쳐 단일 양식으로 만들고, 정보보호를 위해 예금거래 신청서와 전자금융거래 신청서는 분리했다. 또 새로운 서식에는 주민번호를 생년월일로 대체하는 등 고객 수집정보를 최소화 하고 필수정보만 작성토록 했다.
개정된 은행거래신청서 서식은 내년 3월1일부터 모든 은행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유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