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 “바비킴, 초면에 만취 상태에서 노래 ‘최악’”
입력 2014-12-16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바비킴의 첫인상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뮤직펀치 원투원투에는 가수 YB 윤도현 허준, 바비킴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도현은 바비킴이 무명일 때부터 알아 17년지기이다”라며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DJ를 맡았을 때 ‘타이거JK가 음악을 정말 잘하는 친구인데 무명이어서 안타깝다며 ‘PD와 가수들 앞에 데리고 가서 노래를 한곡 부르게 해 주고 싶다고 회식자리에 데리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 때 바비킴이 초면인데 들어오자마자 마이크를 잡고 영어로 노래를 했다. 영어로 된 노래를 하고 김현식 선배의 ‘골목길을 불렀다”며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최악이었다. 옆에 있던 타이거 JK가 ‘오 마이 갓이라며 데리고 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B와 바비킴은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동시상영을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을 거쳐,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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