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적용
입력 2014-12-16 15:48 

NH농협은행과 농·축협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 16일부터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전자금융거래 접속정보와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상금융거래를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다.
농협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은 거래패턴과 디바이스 인증 및 식별, 실시간 탐지 및 대응 등 3가지 유형의 기능을 통합한 형태로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모든 IT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 컴플라이언스를 가능케 하며 비대면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의 거래정보 추출 및 관리, 대량 거래건의 실시간 정보 수집 및 처리 분석, 이상징후 탐지 및 관제 등의 진보된 기술을 적용했다.
농협은 금융거래 수집정보, 이상거래 데이터 축적 등과 함께 FDS 전문 상담센터를 신설해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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