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허창수 회장)은 16일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허창수 GS 회장은"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기업들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더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GS는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올해도 '소원성취 릴레이'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GS칼텍스의 연말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이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고 희망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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