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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남다른 굴곡진 몸매…'역시 유이!'
입력 2014-12-16 11:49 
'유이 호구의 사랑'/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영상 캡처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남다른 굴곡진 몸매…'역시 유이!'

가수 겸 배우 유이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주연으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화제입니다.

15일 '호구의 사랑' 관계자는 "'호구의 사랑'에 최우식, 유이, SS501 출신 박정민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유이가 캐스팅된 '도도희'는 예쁜 외모에 싸가지 없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로 씩씩하고 당찬 캐릭터입니다. 실제로 유이는 연예계 데뷔 전 수영 선수 생활을 했기에 누구보다 적합한 캐스팅이라는 평가입니다.


박정민은 강호구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변강철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남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12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해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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