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콘크리트 지지층도 무너진 '이유는?'
입력 2014-12-16 10:35 
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 사진=MBN


'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8∼12일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9.7%('매우 잘함' 12.1%, '잘하는 편' 27.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에 비해 6.6%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52.1%로 6.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또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박 대통령을 찍었던 유권자 중에서도 지지율이 66.7%에 그쳤습니다.

리얼미터는 이같은 수치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매주 실시해온 여론 조사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이라며 지지율 하락이 정윤회 문건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