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배종옥과 유오성이 2015년 1월 9일 첫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배종옥은 극 중 전직 스파이이자 아들인 선우(김재중)의 엄마 혜림 역을 맡는다. 유오성은 한 때 혜림의 직속상관이었던 책임자 기철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함께 일하던 동료였으나 일련의 사건 때문에 헤어진다. 이후 27년 만에 재회, 선우를 사이에 두고 혈투를 벌이는 악연 커플로 활약을 펼친다.
‘혜림은 전직 스파이였던 과거를 숨기고 아들과 가정에 충실하게 살아온 인물. 국정원 분석관 아들을 포섭하라는 옛 상관 기철의 협박이 시작되면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엄마다.
‘기철 역은 과거 혜림과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혜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이다. 극비명령을 받은 공작원으로 혜림과 그의 아들을 협박하면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각자의 개성으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김수로에서 날선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배종옥은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에서 좋은 역할을 맡게 돼 설렌다”며 혜림 역을 통해 우리네 어머니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어머니의 사랑과 그들의 삶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오성은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첩보 스릴러 장르의 첫 번째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스파이는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하는 긴박감 넘치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50분 분량이 2부 연속 방송된다. KBS ‘드라마 스페셜로 네 차례 호흡을 맞추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박현석 PD와 한상운 작가, 이강 작가가 힘을 모았다.
배우 배종옥과 유오성이 2015년 1월 9일 첫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배종옥은 극 중 전직 스파이이자 아들인 선우(김재중)의 엄마 혜림 역을 맡는다. 유오성은 한 때 혜림의 직속상관이었던 책임자 기철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함께 일하던 동료였으나 일련의 사건 때문에 헤어진다. 이후 27년 만에 재회, 선우를 사이에 두고 혈투를 벌이는 악연 커플로 활약을 펼친다.
‘혜림은 전직 스파이였던 과거를 숨기고 아들과 가정에 충실하게 살아온 인물. 국정원 분석관 아들을 포섭하라는 옛 상관 기철의 협박이 시작되면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엄마다.
‘기철 역은 과거 혜림과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혜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이다. 극비명령을 받은 공작원으로 혜림과 그의 아들을 협박하면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각자의 개성으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김수로에서 날선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배종옥은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에서 좋은 역할을 맡게 돼 설렌다”며 혜림 역을 통해 우리네 어머니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어머니의 사랑과 그들의 삶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오성은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첩보 스릴러 장르의 첫 번째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스파이는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하는 긴박감 넘치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50분 분량이 2부 연속 방송된다. KBS ‘드라마 스페셜로 네 차례 호흡을 맞추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박현석 PD와 한상운 작가, 이강 작가가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