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생’ 강소라, 몸값 30억으로 껑충···CF 10편
입력 2014-12-16 09:46  | 수정 2014-12-16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강소라의 몸값이 6배 뛰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과거에 몰랐던 드라마 ‘미생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 역으로 열연 중인 강소라는 몸값이 6배 이상 껑충 뛰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계약한 광고만 여섯 건, 조율 중인 것을 포함하면 열 건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1년 기준 편당 3억 원 이상의 몸값이 책정됐다.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를 통해 데뷔했다. 배우 유승호와의 키스신으로 주목받았다. 2년 뒤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에서 7공주 리더인 하춘화 아역으로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최근 ‘미생에서 톱여배우로 정점을 찍었다. 강소라는 ‘미생 측의 캐스팅 제의를 곧바로 수락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원작 웹툰 윤태호 작가의 안영이 역할에 캐스팅 된 강소라를 봤을 때 너무 예뻐서 현실감이 없을 것 같아 걱정했다”라는 우려를 깨끗이 씻어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강소라는 극 중 배경이 된 실제 회사를 찾아가 인턴체험을 했다고 알려졌다. 러시아어 독학으로 열정적으로 '미생' 안영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MBN APP 다운로드